[스피커] 위메이트 K-7 홈시어터 5.1 채널 스피커

Q. 위메이트 K-7 홈시어터 5.1 채널 스피커 사용기

최근 10년째 사용하던,

크리에이티브 인스파이어 5300(Creative Inspire 5300)님께서 사용중 노후로 인해

작렬히 전사하시는 바람에 새로이 스피커를 구매하려고 열심히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스피커가 많이 바뀌어서 예전처럼 3.5mm 로 나오지 않더라구요.

3.5mm 스테레오 잭

출처 : http://www.crutchfield.com/S-mAFAuWTOSSh/learn/learningcenter/home/connections_gallery.html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수소문 해본 결과 !

광 케이블로 연결하는게 음질을 가장 온전히 출력해줄수 있다고 합니다.

광 케이블 규격인 S/PDIF 는 Sony/Philips Digital Interconnect Format 으로

디지털 오디오 신호를 전송하기 위한 규격이다.

DVD 플레이어를 비롯한 각종 소스로부터 스피커까지 잡음 없이 전송하기 위해 사용되며,

최근에는 데스크톱 컴퓨터에도 S/PDIF 단자가 부착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스테레오 뿐만 아니라, DTS, 돌비 디지털에 기반한 5.1 채널 사운드도 전송이 가능하다.

위키백과 참조 : http://ko.wikipedia.org/wiki/SPDIF

S/PDIF 는 광케이블(Optical Cable), 동축케이블(Coaxial Cable) 의 두가지 형태의 케이블로 전송이 가능합니다.

Optical Plug, Optical Cable

출처 : http://www.crutchfield.com/S-mAFAuWTOSSh/learn/learningcenter/home/connections_gallery.html

위에 보이는게 광단자와 광케이블 입니다.

그리고, 또 지원이 가능한 동축케이블 입니다.

 

Coaxial Plug, Coaxial Cable

출처 : http://www.crutchfield.com/S-mAFAuWTOSSh/learn/learningcenter/home/connections_gallery.html

위에 보이시는게 동축단자와 동축케이블 입니다.

저는 이 둘중에서 광케이블을 선택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제품 구입기 광케이블이 제공되어 있어서..;;

둘중 어느것이 좋은지는 아직 찾지 못하였습니다.

이렇게도 좋은 규격이 생겨서 이를 활용하기 위해 S/PDIF 를 지원하는 스피커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

그래서 저렴한 모델중 고른게 바로 !

위메이트 K-7 홈시어터 5.1 채널 입니다.

물론 제가 찾아본 중 가장 저렴하면서도 S/PDIF 를 지원해주는 스피커 입니다.

물론 스피커를 연결하기 위해선 S/PDIF 이 지원이 되는 사운드카드나,

내장 보드의 사운드카드에서 S/PDIF 를 지원해주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제 보드에선 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또 특별히 S/PDIF 를 지원하는,

사운드 카드를 구매하였습니다.

이는 다음에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배송을 받았을 때는 튼튼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스피커 5개와 우퍼, 리모콘, 광케이블, 동축케이블, 2RCA-STEREO 케이블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깜박하고 개봉할때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_ㅠ

우선 5.1 채널이기 때문에 우퍼는 컴퓨터 책상 밑으로 하였고,

리어 스피커는 방 모서리에 배치하였습니다.

좌 우 스피커는 제 책상의 양 모서리, 그리고 센터 스피커는 모니터 앞으로 배치하였습니다.

편리한 점은 각 스피커의 음량을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방이 넓지 않고, 정가운데 배치할수 없기 때문에, 스피커의 음량을 조절해서 입체감을 늘릴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리모콘이 함께 있어, 전원을 켜고 끄거나, 소스 선택하는 부분에 있어서 편리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평가중에서 스피커이니 만큼 음질에 대한 문제가 있는데요.

제가 처음으로 광케이블과 스피커를 이용해 소리를 들어봤는데..

확실히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과는 다른 만족스런 소리를 내어 줍니다.

전에 사용했던 스피커는 후방 리어 스피커의 배경음이 크게 들리는 대신에,

이번에는 센터 스피커가 확실히 커져 배우들의 목소리가 생생히 전달 되었습니다.

광케이블의 특성인지, 스피커 디코더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고사양의 영상을 앞으로 빠르게 돌릴시 사운드가 약 1초정도의 버퍼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좀더 사용하면서 테스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역시 세월이 흐름에 발 맞추어 스피커 또한 관심갖지 않았던 제가 많이 부끄럽네요.

글 보시는 모든 분들도 득템하세요 !